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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 첫 홈경기 “졌지만 괜찮아”

  • 작성자주우영
  • 작성일2013-05-24 02:05:47
  • 조회수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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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대와 접전 끝 2-3 패, 홈 3경기 남아

 

 

 

 

 

 

 

 

 

 

 

 

 

 

 

 

 

 

 

충남대 배구팀 역사상 첫 홈 경기가 펼쳐졌다. 배구팀은 패했지만 선전을 펼쳐 박수 갈채를 받았다.

 

5월 23일 오후 3시부터, 충남대 체육관에서 ‘2013 삼성화재배 전국대학배구리그’ 홈 경기가 펼쳐졌다. 이번 경기는 2부 리그에서 1부 리그로 승격한 충남대 배구팀의 첫 홈경기였다.

 

1부리그에서 오랜 시간 관록을 쌓아왔던 명지대와 올해 첫 1부 리그로 승격된 충남대의 경기는 풀 세트 접전 끝에 명지대가 세트스코어 3-2로 승리를 거뒀다.

 

경기 스코어(34:32 승, 21:25 패, 27:25 승, 21:25 패, 17:19 패)에서 보여주듯이 양 팀은 명승부를 펼쳤다. 특히, 상대에게 따 낸 세트를 모두 듀스로 끌고 가면서 승리해 끈질긴 승부욕을 보여줬다.

 

비록 홈에서의 첫 승에는 실패했지만 첫 홈경기에 학생과 교직원 등 100여명이 관중석을 가득 메운 가운데 뜨거운 응원전이 펼쳐져 대회 관계자들을 놀라게 하기도 했다.

 

올해부터는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치러지고, 더욱이 지난해까지 2부리그에 속했던 3개팀(충남대, 경남과기대, 중부대)이 승격, 합류해 총 11팀이 리그를 치러 한층 재미가 더해졌다.

 

특히, 충남대가 이번 리그에 참가하기까지 체육관 고무 바닥, 전광판 등 경기 요건을 갖추기 위해 대전시와 대전시의회, 대전시체육회, 대전배구협회 등 지역사회의 도움이 컸다.

 

한편, 충남대는 중부대에 1승을 거두고 홍익대와 명지대에 져 1승 2패를 기록 중이다. 다음 홈 경기는 5월 30일(성균관대), 6월 27일(경희대), 7월 4일(인하대) 오후 3시로 예정돼 있다.

 

배구팀 감독인 진윤수 교수는 “충남대 역사상 첫 홈경기에서 승리하지 못한 것은 아쉽지만 선수들이 최선을 다한 모습을 보여줘 기뻤다”며 “리그에 참가하기까지 많은 분들이 도움이 있었던 것처럼 다음 홈 경기에도 대학 구성원들이 응원을 해 주면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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