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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디세이=손종학 교수] 국회의장 탄생에 보태는 바람<2020.6.23.중도일보>

  • 작성자임민식
  • 등록일2020-06-23
  • 조회수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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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고향 충청이 별 볼 일 없는 지역 취급당하고 있다는 느낌에 자조와 푸념만이 빈 머리 채울 때, 모처럼 단비가 가슴을 적셔 주었다. 박병석 의원의 국회의장 취임이 바로 그 단비였다. 변변한 정치 지도자 하나 배출하지 못하고 있는 황량한 땅에서 국가 의전서열 2위의 국회의장 탄생은 지역민 모두가 박수로 환영할만한 일이리라. 하지만 단비는 단비이지만 짧은 단비다. 여름날 가물어 먼지 풀풀 날릴 때 잠시 마른 먼지 적셔 준, 그런 빗물이다. 왜일까? 궁금함에 한 발 더 들어가 살펴본다. 불과 몇 해 전에도 우리 지역 출신의 국회의장이 있지 않았던가? 그러나 그 정치가가 충청을 위해 무엇을 했는지........[기사원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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