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민을 위한 법률문화프로그램 제공

법률센터가 법률문화프로그램을 통한 지역 정주여건 조성을 위해 ‘지역개방형 법률문화포럼’을 개최했다.

법률센터(센터장 손종학)는 지역민과 함께 지난 11월 20일, 23일, 27일 세 차례에 걸쳐, 대면과 비대면 혼합방식으로 ‘지역개방형 법률문화포럼’을 진행했다.

이번 법률문화포럼은 지역민에게 법률문화프로그램을 제공해 지역 정주 여건 조성함은 물론, 나아가 지역사회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기획됐다. 포럼은 강의자와 참여자가 쌍방향으로 소통할 수 있는 토크쇼 형태로 진행돼 전문적인 법률 지식이 없는 지역민들도 쉽게 참여했다.

법률문화프로그램은 11월 20일(금)에 낙태문제에서 윤리와 법을 다룬 이경욱 변호사의 ‘윤리와 법’, 11월 23일(월)에 코로나 확진자 동선과 같은 개인정보문제를 다룬 류제화 변호사의 ‘코로나19와 법’, 11월 27일(금)에 종교에 있어 인권과 차별금지법을 다룬 지영준 변호사의 ‘종교와 법’이 진행됐다.   

손종학 센터장은 “우리 지역민에게 유익하면서도 수준 높은 법률 교육을 진행하기 위해 최근 이슈인 코로나19, 낙태, 종교 등을 주제로 법률문화포럼을 개최했다”며, “앞으로도 국가거점국립대학으로서 지역사회에 수준 높고, 유익한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