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가 지자체와 대학의 협업을 중심으로 지역혁신을 도모하는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역혁신 및 국가균형발전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지자체와 지역대학이 협력체계를 구축, 우수 인재를 양성하고 청년이 지역에 취업 및 정주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RIS(Regional Innovation System) 사업이라고도 불리는 이 사업은 현재의 고등교육시스템을 미래 디지털 사회가 요구하는 핵심 인재를 양성하는 체계로 전환하고, 지역기업과 지역사회가 요구하는 맞춤형 교육을 통해 지역기업의 성장과 지역사회 발전을 견인하게 된다. 대전·세종·충남의 지자체가 중심이 되어 충남대를 총괄대학으로........[기사원본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