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백질 소화율이 증진된 영유아식용 우육 분말 개발’연구 수행

축산학과 동물성식품학실 박사과정 조경 학생, 박사과정 이선민 학생, 석사과정 정현경 학생이 참여한 MSG(Meat Science Group)팀이 6월 9일(수), 농식품 창의기술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상위 4개팀으로 선정됐다. 

농식품 창의기술 아이디어 공모전‘매일 everyday 함께하는 농식품 기술’은 농림축산식품부,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 emart everyday에서 주관하는 공모전으로서 농식품 산업에 대한 관심을 확산하고 아이디어 실현 연구활동 지원을 통한 미래 농식품 산업 인력을 양성하기위해 개최된 공모전으로서 서류심사를 통해 10개의 팀을 선정, 지난 6월 7일(월) 개최된 발표심사를 거쳐 상위 4개의 팀이 선정됐다.

MSG팀은 정사무엘 교수의 지도하에 ‘단백질 소화율이 증진된 영유아식용 우육 분말 개발’이라는 주제로 연구를 진행한다.

영유아 단계에서 우육은 필수적인 식재료이지만, 성인과 비교했을 때 영유아의 식육 소화율은 낮다는 문제점이 있다. MSG팀은 이를 개선함으로써 영유아의 건강에 유익을 높이고, 또한 비선호부위를 이용한 영유아식 소재 개발로 부가 가치 역시 증진할 수 있다는 목표로 실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MSG팀은 연구 장려금 1,000만 원을 지원받아 5개월 동안 연구를 진행하고 완성된 결과물을 통해 최종 심사를 받는다. 최종 심사는 연구 기간 동안 수행한 내용 및 결과를 PPT발표로 진행될 예정이며, 최종심사를 통해 최우수상(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1팀, 우수상(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 원장상) 1팀, 장려상(이마트에브리 데이 대표이사상) 2팀이 선정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