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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제1회 국립대학 육성사업 정책 컨퍼런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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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제1회 국립대학 육성사업 정책 컨퍼런스’ 개최 사진1

‘대학과 고교학점제’ 주제로, 유튜브 실시간 생중계 

 

국립대학육성사업 발전협의회(회장교 충남대)가 ‘2021년 제1회 국립대학 육성사업 정책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국립대학육성사업 발전협의회는 7월 23일(금) 오후 2시, 충남대 백마홀에서 ‘대학과 고교학점제’를 주제로 정책 컨퍼런스를 개최한 가운데 200여 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국립대학육성사업 발전협의회와 충남대가 주최·주관하고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후원했다.

이날 컨퍼런스는 교육부 고교교육혁신과의 고교학점제 종합 추진계획 안내를 시작으로 고교학점제를 운영한 교육청과 대학의 사례 발표가 이어졌다. 

김진회 충북교육청 장학사의 ‘교육협력센터 및 학생선택형 교육과정’, 조정임 인천교육청 장학사의 ‘지역사회 연계 꿈두레 공동교육과정’, 임충재 계명대 교수의 ‘고교학점제 참여대학 운영사례’ 등의 특강과 질의응답이 진행됐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박수정 충남대 교육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은 정책토론회가 이어졌으며, 패널로는 발표자와 박진호 대전교육청 장학사가 자리했다. 컨퍼런스 마지막 시간에는 ‘고교학점제에서 대학은 000이다’라는 한 문장 캠페인도 진행됐다. 

박수정 교수는 “지역사회를 위해 대학이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이 다양하게 있지만, 대학이 교육기관이라는 점을 고려할 때 고교학점제와 자유학년제, 기초학력제고 등 초중등학교 교육을 위해 전문적으로 교육적인 기여를 할 수 있는 방안을 구체적으로 마련하고 지역과 대학이 함께 win-win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밭대 양혜련 연구원은 “2025년부터 고교학점제가 전면 시행된다고 하던데 국립대학이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는 지에 대해 막막했던 게 사실”이라며, “앞으로 지역 교육청과 고교, 기업과 더욱 긴밀한 네트워크를 조성하여 효율적인 사업을 추진해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이영석 국립대학육성사업 발전협의회장은 “국립대는 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교육협력 모델을 개발하고, 우수한 교육 프로그램과 인력자원을 지역사회와 공유하는 일에 앞장서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행사가 지역사회와 국립대학의 상생협력에 도움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이러한 정책 컨퍼런스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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