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기 팀 대상, 청바지 팀 장려상 수상

생활과학대학 소비자학과 학부생이 지난 8월 27일(금), 한국소비자원과 한국소비자업무협회가 주최한 ‘제4기 소비자교육 대학생 서포터즈’ 시상식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김강현, 김은교, 이정훈, 우다윤, 유다연, 신진경으로 구성된 ‘소나기(소비지식을 나누는 기쁨)’팀(지도교수 구혜경)은 대상을 수상했다.

또, 유서영, 정은구, 이혜린의 ‘청바지(청춘들이 전해주는 바른 소비지식)‘팀(지도교수 고대균)은 장려상을 수상했다.

’제4기 소비자교육 대학생 서포터즈‘는 전국의 20개 팀이 4월부터 4개월간 활동했으며, 전자상거래 피해예방 및 친환경 소비 실천을 위한 콘텐츠 제작, 교육, 홍보를 중심으로 활동했다.

특히, 소나기 팀은 코로나19로 인해 교육이 원활히 이루어지기 힘든 상황임에도 아동, 북한 이탈자, 고령자 등 사회적 배려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을 효율적으로 수행한 것을 인정받아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충남대학교 소비자학과는 국가거점국립대학 학생들의 지역사회문제 해결에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인 소비자피해예방 및 건전한 소비문화캠페인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