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드릴 식당 "황토가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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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토가마는 궁동 같은자리에서만 17년동안 운영중인 고기골목의 마스코트 식당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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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전에는 선후배들과 식사로, 동아리나 학과 회식으로 이곳을 자주 찾았었는데, 이번에 소개해드리게 되어 반갑고 기쁜 마음입니다.

​ "황토가마"는 행정안전부에서 지정한 "착한가격 업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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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도 대학 상권답게 저렴한 가격에 맛있는 고기를 먹을 수 있는 식당으로 인기가 많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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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방문해보니, 가게 인테리어와 메뉴 새롭게 개편하셨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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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는 회식이나 단체 손님들이 주였지만, 코로나19 이후 외식문화의 변화에 맞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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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규모 회식이나 모임 손님들이 삼삼오오 모여앉아 좋은 음식과 반주까지 즐길 수 있는 식당을 만들고 싶다고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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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착한가격 업소답게 착한 가격은 유지 하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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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갈하고 깔끔하게 담긴 반찬들과, 선홍빛 먹음직스런 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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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고기는 대표적으로 세 가지 세트 메뉴가 있는데요,

소갈비살 500g + 초밥 6p 로 구성된​ A 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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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갈비살 500g + 꼬치갈비 4p + 초밥 8p 로 구성된​ B 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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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갈비살 500g + 국내산 오겹살 200g + 초밥 8p 로 구성된​ C 세트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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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싶은 메뉴와 함께하는 인원에 따라 선택한 뒤에, 부족한 메뉴는 추가로 주문하시는 걸 추천드릴게요!

잘 익은 고기를 마늘, 쌈장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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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나온 초밥 위에 얹어 소고기 초밥 느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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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장에 찍어서! 정신없이 즐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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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알찬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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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이나 쌈채소, 버섯과 소금까지 모두 고기와 잘 맞고 신선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