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로겔 내의 마그네토플라스모닉 나노입자 자기조립” 연구 수행​

자연과학대학 화학과 원유광 박사과정생(지도교수: 이재범)이 2021년 한-스위스 박사과정생 연수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원유광 박사과정생이 지난 11월3일(수), 한국연구재단과 취리히 연방공과대학교 (ETH Zurich) 주관하는 2021년 한-스위스 박사과정생 연수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선정 결과에 따라 원유광 박사과정생은 취리히 연방공과대학교 재료학과(D-MATL)로 최대 3개월간 '에어로겔 내의 마그네토플라스모닉 나노입자 자기조립'이라는 주제로 교환연수를 다녀올 예정이며, 연구에 필요한 모든 재원을 지원받는다.

원유광 학생은 호치민국립대학 화학과를 졸업하고, 정부초청장학생으로 충남대 화학과에서 프로테오믹스와 분리분석을 김정권 교수님의 지도아래 석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석사 기간 출간한 10편의 논문 중 3편은 본인이 주저자로 출간했다. 현재는 화학과 이재범 교수 연구실에서 나노구조체 어셈블리를 이용한 메타물질 개발과 극미량센싱 플랫폼을 개발 중이다.

한편, 취리히 연방공과대학교 (ETH Zurich)는 스위스 내 대학 랭킹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2022년 기준 THE 세계 대학 랭킹 15위, 2022년 QS 세계 대학 랭킹 8위에 등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