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대동 육회아리랑!! 당일도축한 소고기로 썰어주시는 뭉티기와 육회
- 작성자청년IT지원단
- 등록일2021-12-07 11:3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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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연시 거창한 회식이나 모임은 힘들지만
친한 친구들, 지인들과 소규모로 도란도란 즐길 수 있는 메뉴죠!
장대동에 위치한 육회 아리랑에 다녀왔습니다.
장대동 뭉티기, 육사시미, 육회 명가!
"육회아리랑"
대전 유성구 유성대로730번길 90(장대동 284-4)
평일 12:00 - 24:00 (도축 지연시 오픈 지연될 수 있음)
토요일 15:00 - 24:00
일요일 휴무
육회아리랑의 간판입니다.
입구부터 숨은 고수의 냄새가 나죠? 건물뒤편에 주차장도 마련되어 있으니 걱정없이 차로 올 수 있습니다.
육회, 육사시미, 뭉티기부터 연어와 육파전 등 다양한 메뉴가 있고, 세트로 저렴하게 즐길 수도 있습니다:)
뭉티기는 도축한 당일에만 가능하기 때문에! 뭉티기를 즐기시려면 가급적 평일에 가보시길 추천드려요~
기본 상차림입니다. 간단한 밑반찬과 간, 천엽.
그리고 미역국까지! 바로 한 잔 할 수 있는 반찬들이죠~😋
육+연 세트입니다.
육회와 연어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구성이에요.
사진만 봐도 신선한 육회와 연어가 딱 보이시죠?
치즈, 순무, 양파 등 여러 가지 얹어 먹을 부재료도 많아 질리지않고 즐길 수 있었습니다.
다음은 뭉티기!
당일 도축한 소라 그런지 때깔이 다른 것 같습니다.
잡내나 질긴부분 없이 살살 녹는게... 기름장에 찍어먹기 딱 좋은 뭉티기에요!
육파전 입니다!
육파전은 사시미로 얇게 썬 고기가 들어간 부추전 같은 느낌이었는데요!
부드러운 소고기와 부추의 아삭함에, 빠싹 익은 밀가루까지 정말 조화로운 메뉴였어요.
육회 비빔밥, 육회 비빔국수
너무 많이 먹었나요 저희?😅
찍은 사진이 정말 많아서 간추린게 이정도에요...ㅎㅎ
식사 메뉴로도 좋은 비빔밥과 국수입니다.
일단 육회가 신선하고 맛있어서, 도저히 맛없을 수가 없는 메뉴죠!
저는 육회 비빔국수가 정말 좋았어요. 다른데선 보기 힘든 메뉴기도 하고, 얇게 잘린 깻잎의 향이 너무 잘어울려서
질리지도 않고 아주 맛있게 먹어치웠습니다.
술 좋아하시는 분들, 생고기 좋아하시는 분들은 정말 행복하게 즐기실 수 있는 식당입니다.
사장님께서 항상 재료와 요리에 신경쓰신다는 느낌이 딱 드는 곳이에요.
그래서 그런지 한번 오신 손님들은 잊지 않고 꼭 찾으시는 분들이 많다고 하세요😊
냉동된 제품 해동해서 양념으로 범벅한 배달 육회가 아닌
제대로된 뭉티기, 사시미를 즐기고 싶다면 육회 아리랑 꼭 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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