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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단계에서의 반도체 분야 인재 양성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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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단계에서의 반도체 분야 인재 양성 포럼’ 개최 사진1

반도체 고졸 인재 양성 방향 및 전략 모색 

 

충남대학교와 교육부가 반도체 관련 분야 고졸 인재 양성 방향과 전략 모색을 위한 포럼을 개최했다.

직업·진로교육정책연구소는 7월 8일 오후 2시, 교육부 장상윤 차관, 이진숙 총장 및 시·도 교육청 직업교육 담당관, 학교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심화국제문화회관 대덕홀에서 ‘고교단계에서의 반도체 분야 인재 양성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반도체 관련 고졸 인력 수요와 육성 방향’(한국산업기술진흥원 유재훈 팀장), ‘고교단계에서의 반도체 인력 양성 사례’(충북반도체고 김진권 교감), ‘디지털기반 신산업 인력 양성을 위한 직업계고학과 개편 방향’(KAIST 김신명 박사) 등 반도체 관련 각계 전문가들의 발제가 진행됐다.

이어진 전문가 토론에서는 ‘반도체 산업기술인력 수급실태 현황’, ‘산업체에서 요구하는 고졸 인력’, ‘반도체 고졸 인력 양성에 요구되는 교육내용 및 교원에게 요구되는 역량’, ‘반도체 고졸 인력 양성을 위한 제도적, 행·재정적 지원’, ‘반도체 고졸 인력 양성을 위한 학교 교육의 역할과 기능’ 등 5가지 주제를 바탕으로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직업·진로교육정책연구소 이병욱 소장은 “2020년 12월 기준 반도체 산업의 인력 부족 인원은 약 1,600여 명으로 그 중 고졸 인력은 약 890여 명이 부족한 상황”이라며, “고졸 인재 양성의 중핵적인 부분을 담당하고 있는 직업계고에서 반도체 산업 분야의 인재를 양성하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진숙 총장은 “각국의 전문가들이 반도체 산업 융성의 비결로 바로 ‘사람’을 꼽는 만큼 반도체 기술의 선도는 숙련되고, 창의성 넘치는 ‘인재 양성’으로부터 시작한다”며, “그런 의미에서 오늘의 포럼은 반도체 인재 양성의 방향과 전략을 논의하고, 반도체 선진국으로서 나아가기 위한 교육의 방향성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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