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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와 안전한 대학가 만들기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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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와 안전한 대학가 만들기 나선다 사진1

충남대-유성구-유성경찰서-하스트주식회사, 업무협약 체결 

 

충남대학교와 유성구, 유성경찰서, 하스트주식회사가 안전한 대학가를 만들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충남대를 비롯한 각 기관은 7월 25일 오전 10시 30분, 김기수 교학부총장과 유성구 정용래 구청장, 유성경찰서 김근만 서장, 하스트주식회사 김종혁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유성구청 중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22 스마트혁신기술 도시적용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업무협약식은 청년 1인 가구가 밀집된 대학가 주변의 어두운 골목, 원룸과 원룸 사이 등 취약지에 디지털 ‘인포젝터’(관제센터에서 제공정보를 실시간 변경하며 제공정보를 원거리에서도 확인할 수 있는 시인성 극대화 정보 제공 시스템)를 설치함으로써 학생들과 지역주민들이 안심하고 걸을 수 있는 대학가를 조성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학생들의 안전한 거리 조성을 위한 문구 제공 ▲범죄예방을 위한 자체 방범활동 및 지속적 관리 ▲범죄 사각지대 대상지 발굴 ▲인포젝터 대상 지역 모니터링 및 유사시 현장 출동 ▲인포젝터 설치 및 유지보수 등을 상호 협력한다.

한편, 지난 2월 우리 대학 총학생회장단은 대학가 주변 취약지 안전을 위한 안전 사업을 건의했으며, 유성구청과 유성경찰서는 사업에 적합한 혁신 기술로서 로고젝터, 음성지원, 시인성이 극대화된 인포젝터 제작 기업 하스트주식회사를 모색했다. 

이후 각 기관은 학생들의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1인 가구가 밀집되고, 유동 인구가 적은 구내 23개소를 도출해 설치 예정지를 선정 및 실사했으며,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본격적인 인포젝터 설치와 운영에 나선다.

김기수 교학부총장은 “오늘의 업무협약이 학생과 지역주민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대학가 만들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충남대는 학생들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대학가를 만들기 위해 적극적인 업무 협력은 물론, 새로운 안전 서비스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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