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현장 속 세계시민교육의 실천과 미래’ 주제  

교육학과 BK21 세계시민교육 미래인재 양성사업단이 학교 현장에서 실천되고 있는 세계시민교육 사례 및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

교육학과 BK21 세계시민교육 미래인재 양성사업단은 9월 16일 오후 2시, 김정겸 단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인재양성센터 대강당에서 ‘학교현장 속 세계시민교육의 실천과 미래’ 주제로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1, 2부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1부에서는 ‘대전교육청 세계시민교육 추진 방향’(대전시교육청 권기원 국장), ‘고등학교에서의 세계시민교육 실천 사례’(前천안오성고 조영종 교장)의 발표가 진행됐다.

또, 2부에서는 ‘교육가족의 하모니로 만든 세계시민교육’(대동초 이병훈 교사), ‘회복적 생활교육으로 세계시민역량 기르기’(강경고 강정혜 교사), ‘학교 현장 속 세계시민교육’(괴정고 박도연 교사)의 발표가 진행됐다.

세계시민교육 미래인재양성사업단 김정겸 단장은 “이번 학술 세미나는 학교 현장에서 직접 세계시민교육을 실천하고 계신 분들을 모시고 세계시민교육의 실천과 미래를 논하는 자리였다”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학교 현장의 생생한 사례와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