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1년 설립, 500여명 졸업생 배출 

인문대학 고고학과(학과장 황재훈)가 3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영어영문학과는 오는 12월 2일, 인문대학 문원강당에서 고고학과 구성원 및 동문을 초청해 학술제와 30주년 기념식을 개최한다. 

이날 기념행사는 총 2부로 나눠 진행되며, 1부에서는 학술제의 일환으로 학과 구성원들의 특강 및 논문 발표가 진행되며, 2부에서는 30주년 기념식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고고학과는 1991년에 설립된 이후, 체계적인 훈련과 연구를 거쳐 전문적인 고고학자를 배출함으로써 지역을 넘어 세계 속의 한국에 대한 올바른 역사적 인식을 고취하고, 우리 문화산업이 나아갈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으며, 현재까지 500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좁게는 충청 지역 및 백제학을 중심으로 한 지역 향토 연구, 넓게는 중국과 일본을 포함한 동아시아의 과거문화를 포괄적으로 다루고 있으며. 변화하는 학문 생태계에 적응하면서 관련 업계 진출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