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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과기정통부-대전시, ‘데이터안심구역 구축’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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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과기정통부-대전시, ‘데이터안심구역 구축’ 협약 체결 사진1

'데이터안심구역 대전센터' 구축 및 운영에 대해 상호협력

"디지털 산업 선도 인재 양성에 박차"

 

충남대학교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대전광역시가 '데이터안심구역 대전센터'의 구축과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충남대, 과기정통부, 대전시는 12월 6일,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국회의원, 과기정통부 박윤규 제2차관, 이준우 연구산학부총장, 대전시 이석봉 경제과학부시장 등 각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학본부 별관 CNU Hall에서 '데이터안심구역 구축 협약식'을 개최했다.

'데이터 안심구역'은 의료 및 기업 데이터 등 외부에 공개가 곤란한 민감한 데이터를 일정한 보안이 확보된 공간에서 분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이터 분석 센터로 현재 서울센터 1곳에서만 운영하고 있으며, 대전센터의 일환으로 충남대 정보화본부에 추가 구축 중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충남대 등 3개 기관은 대전의 인공지능 산업에 기초가 되는 데이터를 안전하게 제공하기 위한 양질의 데이터 확보 이용 활성화 등 '데이터안심구역 대전센터'의 구축과 운영에 대해 협력할 예정이다.

과기정통부 박윤규 제2차관은 “혁신성장 역량이 뛰어난 대전은 ‘대한민국 디지털 전략’을 실현해 나갈 수 있는 이상적인 도시”라며, “지역 주도의 디지털 생태계 육성을 위해 대전시, 충남대 등과 협력을 더욱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이준우 연구산학부총장은 “대한민국의 디지털 성장을 위해서는 가장 기초가 되는 것은 바로 인재”라며, “혁신적이고 유연한 교육을 통해 인공지능 등 대한민국 디지털산업을 선도하는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밝혔다.

대전시 이석봉 경제과학부시장은 “대전의 미래를 위해서는 주력산업을 개편하고 디지털 혁신을 지원할 시기”라며, “과기정통부 및 지역의 혁신기관들과 잘 협력해서 대전을 대한민국 혁신성장의 중심 도시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협약식 이후에는 과기정통부 주관으로 지역과 청년이 선호할 수 있는 ‘지역의 디지털 생태계 조성을 위한 현장 간담회’가 개최됐으며, 국정과제인 ‘지역·산업 분야별 디지털 융합·혁신 가속화로 국가 디지털 경쟁력 제고’를 뒷받침하기 위한 관·산·학·연의 의견을 수렴했다.

충남대는 융합형 인재를 선호하는 사회적 흐름에 맞춰 진화하고 있는 '교내 전공교육'(바이오AI융합학과, 감성인지SW전공 등)을 자세히 소개하고, 앞으로의 디지털 인재양성과 교육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발표했다.

또, 대전시는 ‘대전 도심융합특구’를 ‘디지털 기업 특화 클러스터’로 조성하는 방안과 전략을, 과기정통부는 지난 9월 수립한 ‘대한민국 디지털 전략’의 가치와 방향을 공유하고, 현재 추진 중인 인공지능, 데이터, 인력양성 사업 등을 발표했다.

각 기관 발표 이후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지역의 혁신 기업들이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과 대전 지역이 청년·인재와 기업들을 유치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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