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개 학과 학부생 32명 참여, 특수실험실습 결과발표회 성황리 마쳐  

자연과학대학은 지난 1월 27일, 자연과학대학 4호관 감민호홀에서 기초과학 융복합 활성화를 위한 '2022년 자연과학대학 CNU드림꾸러미 동계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국립대학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CNU드림꾸러미 사업은 고학년 학부생의 실험실습 능력을 배양해 대학원 진학을 유도하기 위해 지난 2018학년도부터 매년 진행되어 올해로 5년 차를 맞이하는 사업이다.

CNU드림꾸러미는 기초보호학문 전공의 학부생이 자신이 제안한 연구 주제에 대해 지도 교수의 지도와 특수 실험실습을 진행해 지속 가능한 연구를 진행해 학부생 시절부터 전공분야 적성 및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고 대학원 진학으로 이어지며 학문 후속세대를 양성하는 사업으로 지난 학기 16주간 진행됐다.

이번 동계 학술대회에는 자연과학대학 7개 학과(정보통계학과, 물리학과, 화학과, 생화학과, 지질환경과학과, 해양환경과학과, 스포츠과학과) 소속 학생 32명이 참여했다.

엄용현(정보통계학과), 손현지(물리학과), 심기범(화학과), 양서영(화학과), 정원선(생화학과), 김대규(지질환경과학과), 양선미(해양환경과학과), 심규태(해양환경과학과), 정재현(스포츠과학과) 등 9명이 우수 발표자로 선정됐다. 

또, 정수빈(정보통계학과), 손현지(물리학과), 오세연(생화학과), 이경은(지질환경과학과), 정재현(스포츠과학과), 김선용(해양환경과학과), 박태현(화학과), 이예림(화학과) 등 8명이 인기주제상을 받았다.

자연과학대학 최성희 학장은 "학부생이 대학원생은 물론 지도교수와 함께 16주 동안 함께 호흡하며 연구수행 경험을 쌓은 결과물을 발표하는 축제의 장이었다"며, "연구자로서의 실험실습 능력을 배양하는 이번 학술대회가 자연과학대학의 대표적인 연구공유회로 발전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