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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대전 법동중, SCP 선도협력학교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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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대전 법동중, SCP 선도협력학교 협약 체결 사진1

“교사양성대학과 현장 학교와의 선도적 협력 모델로 발전 노력” 

 

사범대학(학장 이병욱)이 지역 학교와 대학의 파트너십(School-College Partnership)을 위해 대전 법동중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범대학과 대전 법동중은 지난 2월 8일, 글로벌인재양성센터 203호에서 이병욱 사범대학장, 정혜원 사범대학 부설 교직부장, 김상국 대전 법동중학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SCP 선도협력 학교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체결로 사범대학과 법동중은 ▲청소년 교육 프로그램, 교사 연수 등 인프라 및 인적자원 제공 ▲교육봉사 및 교육실습 등 현장교육 경험 기회 지원 ▲공동 연구 및 개발 프로그램 적용 ▲미래지향적 교육 발전을 위한 교육.연구.연수 등 협력사업 추진 ▲교육정보 및 교육인프라 상호지원, 공동협력사업 추진을 위한 협의체 구성 등 공동의 보조를 맞춘다. 

SCP(School-College Partnership) 선도협력학교 제도는 사범대학생들의 창조적 실무역량을 증진시키고, 중·고등학교 학생들의 학습기회와 역량을 키워주기 위해 2021년부터 시작된 제도로써 사범대학에서는 교육 인프라와 인적 자원,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협력 학교에 지원하고, 협력 학교에서는 사범대학생들에게 교육봉사·교육실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현장 교육의 실무경험을 사범대학에 지원한다.

사범대학 이병욱 학장은 “지난해까지 29개 SCP 선도협력 학교와 교육프로그램 운영, 교육봉사 및 교육실습 등 성공적인 성과를 이끌어냈으며, 앞으로 학교의 실질적 요구에 맞추어 질적으로 우수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법동중학교 김상국 교장은 “그간 일선학교-대학 간 멘토링 프로그램의 실효성을 몸소 느끼고 있다”며, “지역의 우수 교사양성대학인 사범대학과 SCP 선도협력학교 협약을 맺게 돼 기쁘게 생각하며 상호간 발전과 학생들의 역량 개발을 위해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협약에 앞서 사범대학은 지난 2021년 충남기계공업고등학교 등 6개 특성화마이스터고등학교, 대전둔산여자고등학교 등 5개 고등학교, 대전노은중학교 등 8개 중학교, 대전대덕초등학교 등 6개 초등학교와 협약을 체결한바 있으며, 지난 2022년 대전오류초등학교 1개교, 대전장대중학교 등 3개 중학교에 이어 올해 법동중학교까지 총 30개 학교와 긴밀한 관계를 맺게 됐다.

사범대학과 SCP 선도협력학교 협약을 체결한 학교는 총 30개교로서 명단은 다음과 같다. 충남기계공업고등학교, 전자디자인고등학교, 동아마이스터고등학교, 도시과학고등학교, 서산공업고등학교, 평택동일공업고등학교, 둔산여자고등학교, 제일고등학교, 지족고등학교, 세종소담고등학교,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 노은중학교, 문정중학교, 성덕중학교, 어은중학교, 대덕중학교, 유성중학교, 장대중학교, 봉명중학교, 보문중학교, 세종도담중학교, 금산추부중학교, 법동중학교, 초등학교, 상원초등학교, 어은초등학교, 장대초등학교, 죽동초등학교, 장동초등학교, 오류초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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