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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도서관, 지역과 대학 아우르는 복합문화공간으로 발돋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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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도서관, 지역과 대학 아우르는 복합문화공간으로 발돋움 사진1

‘아우름’, ‘작은 아우름’, ‘전시 공간’ 등 조성·개방

충남대-대전시-유성구 ‘지역사회 상생 및 교육발전’ 프로젝트 결실

 

충남대학교가 도서관 시설 중 일부를 지역주민들과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도서관 교육환경 개선 작업을 마치고 본격 개방한다.

중앙도서관은 2월 27일부터 도서관 1층 자유열람실-‘아우름’과 지하 1층 유틸리티존-‘작은 아우름’, 지하 1층 전시공간 등을 지역민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운영한다고 밝혔다.

약 520㎡ 규모의 도서관 1층 자유열람실(아우름)은 전반적인 리모델링을 통해 현대화하는 동시에 집중 열람실과 휴식실 공간 구획, 주 출입구 이전 설치 등의 작업을 진행했으며, 대학과 지역의 협력 사업을 통해 조성되었음을 강조하기 위해 ‘아우름’으로 이름 붙여졌다.

약 64㎡ 규모의 지하 1층 유틸리티존(작은 아우름)은 실내 정원과 워킹패드(운동기구), 모션 데스크 등을 설치해 학습과 휴식, 운동을 병행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것이 특징이며, 1층 ‘아우름’과의 연계를 고려해 ‘작은 아우름’으로 작명했다. 또, 지하 1층 세미나실과 전시 공간은 현수막 게시대 및 핀조명 설치 등 시설 보강 공사를 통해 더욱 편리한 이용이 가능하도록 했다. 

충남대가 마련한 시설들은 도서관 1층 출입구에서 키오스크를 통해 일일이용증을 발급받으면 대전·세종·충남 지역민 누구나 자유로운 이용이 가능하다.

충남대의 이번 도서관 교육환경 개선사업은 지난해 4월 충남대-대전시-유성구가 ‘지역사회 상생과 교육발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에 따른 것으로 지난해 11월부터 약 3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공사가 진행됐다. 특히 충남대 도서관은 기존에 제공하던 시민 대상 서비스를 보다 확대해 대학과 지역을 아우르는 복합문화공간 조성에 중점을 두고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 

류진석 도서관장은 “도서관은 지역사회의 지성의 상징인 동시에 소통과 문화 등이 충만한 복합교육문화 공간으로서 기능해야 한다”며 “이번에 아우름 등의 시설 조성을 통해 충남대 도서관이 대학 구성원은 물론 지역민으로부터 사랑받는 시설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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