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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학도서관, 리모델링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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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학도서관, 리모델링 준공 사진1

‘국산 목재 활용 촉진사업’ 일환, 국산 목재 활용해 공간 구성 

 

충남대학교가 중앙도서관을 지역과 대학을 아우르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한 데 이어 농학도서관을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지역민과 공유한다.

농업생명과학대학은 3월 9일 오후 2시 30분, 농업생명과학대학 상록회관에서 농학도서관 리모델링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진숙 총장, 류진석 도서관장, 김대식 학장을 비롯해 산림청 임상섭 차장, 대전시 이택구 행정부시장, 유성구 정용래 구청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에 농학도서관 리모델링은 산림청과 대전시가 각각 2.5억 원씩 총 5억 원의 예산을 지원하고 유성구가 시행한 ‘2022년 국산목재 활용 촉진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번 사업을 통해 1987년 만들어져 노후된 농학도서관(277㎡)의 자료실을 국산 목재를 활용해 새로 단장했으며, 농업생명과학대학의 공유 세미나실(162㎡)과 강당(240㎡) 등도 국산 목재를 이용해 실내 공간을 구성했다.

충남대와 대전시, 유성구는 지난해 9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국산 목재 활용 촉진을 위한 농학도서관 리모델링을 진행했으며, 충남대는 앞으로 지역민에게 나무의사 양성과정 등 산림 관련 교육과정을 제공하고 국산 목재를 사용해 새롭게 조성한 공간을 체험할 수 있도록 공유·개방할 예정이다.

이진숙 총장은 “이번 농학도서관 리모델링을 통해 대학 구성원은 물론 지역민 누구나 편하고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지식 공유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산림청, 대전시, 유성구와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국내 산림산업 활성화를 지원하고 지역민을 위한 산림 관련 교육과정 제공 등을 통해 거점 국립대학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대는 지난 2월부터 중앙도서관 중 일부 공간에 아우름(자유 열람실), 작은 아우름(유틸리티 존), 전시공간을 조성하고 지역민에게 개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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