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이드메뉴 바로가기 주요메뉴 바로가기
[게재문의]
홍보실 Tel : 821-5015,7047 / E-Mail : hongbo@cnu.ac.kr

해양환경과학과 대학원, ‘미래해양과학기술인상’ 우수상 수상

내용보기
해양환경과학과 대학원, ‘미래해양과학기술인상’ 우수상 수상 사진1

차지현, 곽지윤 박사과정생 선정 

 

자연과학대학 해양환경과학과 대학원 차지현, 곽지윤 박사과정생(지도교수 홍성진)이 연구 우수성을 인정받아 ‘미래해양과학기술인상’ 각각 우수상을 받았다.

한국해양과학기술협의회는 지난 5월 3일, ‘2023년도 공동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차지현, 곽지윤 박사과정생에게 ‘미래해양과학기술인상’ 우수상을 수여했다.

차지현 박사과정생의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Journal of Hazardous Materials’(IF: 14.224)에 게재됐다.(논문 제목: Identification of novel polar aryl hydrocarbon receptor agonists accumulated in liver of black-tailed gulls in Korea using advanced effect-directed analysis)

차지현 박사과정생은 생물영향동정평가 기법을 이용해 한국 동해안에 서식하는 괭이갈매기의 간에 축적된 신규 아릴탄화수소 수용체 활성 화합물([10]-gingerol, angelicin, corticosterone, eupatilin, etofenprox, oxadixyl, tretinoin)을 규명했다.

이번 연구를 통해 신규 아릴탄화수소 수용체 활성 화합물이 추가됨에 따라 전체 독성 기여도는 27-52%로 증가했으며, 일부 화합물은 바닷새와 같이 공기 호흡을 하는 유기체에서 생물농축확대(biomagnification) 될 수 있는 것을 확인했다.

곽지윤 박사과정생의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Environmental Science & Technology’(IF: 11.357)에 게재됐다. (논문 제목: Molecular Characterization of Estrogen Receptor Agonists during Sewage Treatment Processes using Effect-Directed Analysis Combined with High-Resolution Full-Scan Screening)

곽지윤 박사과정생은 생물영향동정평가 기법을 이용해 국내 하수처리장 유입수, 처리수 및 최종 배출수 내 신규 에스트로겐 활성 화합물인 ‘arenobufagin’과 ‘loratadine’을 규명했다. 

이번 연구를 통해 하수처리장과 정을 거침에도 불구하고 최종 배출수의 에스트로겐 활성은 여전히 높다는 점과 두 개의 새로운 에스트로겐 활성 화합물은 인근 하천으로 흘러 들어가 수생 생태계에 악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음을 확인했다. 




페이지 관리자 | 대외협력실(5015)

관리자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