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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의대-약대 공동연구팀, 천식과 알러지성 염증 완화 약물 약리효과 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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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의대-약대 공동연구팀, 천식과 알러지성 염증 완화 약물 약리효과 규명 사진1

‘Life sciences’에 논문 게재 

 

수의과대학 손화영 교수, 약학대학 허경선 교수, 중앙대 이지윤 교수의 공동 연구팀이 ovalbumin과 내독성물질인 LPS처리를 통한 천식과 알러지성 염증 모델에서 진세노사이드 Rh1의 약리 효능 및 분자기전을 규명한 논문을 발표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약리`약리학분야의 국제적인 저명학술지인 ‘Life sciences’(IF: 6.780, Top: 8.3%)에 최근 게재됐으며, 이번 연구는 약학대학 진유진 박사과정생이 제1저자로 참여했다.(논문제목: Ginsenoside Rh1 ameliorates the asthma and allergic inflammation via inhibiting Akt, MAPK, and NF-κB signaling pathways in vitro and in vivo).

연구팀은 이번 연구에서 전 세계적으로 매년 250,000명이 사망하는 천식 중 가장 심각한 알러지성 천식모델에서 진세노사이드 Rh1이 염증성 신호전달 기전 억제를 통해 사이토카인에 의한 대식세포 활성 및 폐 평활근세포의 염증반응을 억제함을 규명하고, 새롭게 진세노사이드 Rh1의 알러지성 천식 치료제로서의 가능성을 제시했다. 

허경선 교수는 "알러지성 천식 질환의 경우 ‘꾸준하게 치료를 받아야 하는 만성질환’으로 분류되는 만큼, 오랜 시간 동안 약물치료를 요구한다"며, "이에 연구팀은 주요약물인 항류코트리엔제나 스테로이드 내성환자들의 약물 민감성을 개선하기 위해, 향후 신규 대체약물을 제안하기 위해 약물의 병용요법 가능성과 안정성 등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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