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사 M&A 사례와 선행연구로부터 도출한 성공요인에 대한 소고' 논문 발표

일반대학원 경영학과 국제경영전공 김영진 박사과정생(지도교수 김태중)이 '우수논문상'을 받았다.

한국항공경영학회는 지난 5월 19일, 한성대에서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하고, 김영진 박사과정생에게 우수논문상을 수여했다.

이번 수상에서 김영진 박사과정생은 '항공사 M&A 사례와 선행연구로부터 도출한 성공요인에 대한 소고' 논문을 통해 연구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김영진 박사과정생은 항공사 M&A에 대한 16편의 선행연구를 검토해 항공사 M&A에 따른 긍정적인 효과와 부정적인 효과를 탐색한 후, 성공적인 항공사 M&A를 이끌어내기 위해서는 항공사간 중복 노선의 통합을 통한 한계 비용을 절감함으로써 시너지 효과를 달성할 수 있음을 설명했다.

현재 아주컨설팅에서 대표이사로 재직 중인 김영진 박사과정생(1저자)은 항공･공항 분야를 중심으로 학술연구용역 및 컨설팅 업무를 수행하며 항공사의 글로벌 전략 수립 및 항공산업의 발전에 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김영진 박사과정생이 속한 김태중 교수 연구진은 현재 국제경영, 국제재무, 중소기업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 2~3개의 공동연구를 추가 발표를 예정하고 있다.

한편, 2003년에 출범하여 20년의 역사를 지니며, 올해까지 통권 120호를 발행한 한국항공경영학회는 우리나라의 항공산업뿐만 아니라 항공 관련 연관 산업 발전에도 큰 노력과 성과를 창출해 왔으며, 매 학술대회 발표논문 중에서 학문적 발전에 기여한 바가 큰 논문을 선정하여 우수논문상을 표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