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근로자 헬스모니터링 및 건설안전관리 시스템’ 주제

BK21 4단계 교육연구단과 지역기업간 네트워크 구축

BK21 4단계 교육연구단이 오는 6월 14일 오후 2시, 공과대학 2호관 202호에서 ‘건설근로자 헬스모니터링 및 건설안전관리 시스템’을 주제로 2023년 학제간 및 산업체 융합 공동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공동세미나는 LINC 3.0 사업단, 교육혁신본부, 공학교육혁신센터가 주최하고, BK21 4단계 교육연구단(간호학과 송라윤 교수, 컴퓨터공학과 김기일  교수, 건축공학과 김규용 교수, 경영학부 박지성 교수)이 주관한다.

BK21 4단계 교육연구단과 ㈜대용건설산업은 이번 세미나에서 건설현장 내 근로자 안전을 위한 헬스모니터링 및 안전관리시스템 관련 학제간 연구 결과를 발표함으로써 산업체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를 예방함은 물론, 창의적 연구역량을 갖춘 융복합인재를 양성할 예정이다.

특히, BK21 4단계 교육연구단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건설근로환경의 근로자의 건강상태 조사결과의 데이터 확보 및 분석을 통한 ICT기반의 헬스모니터링 및 근로자의 적합여부 판단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또, 연구단은 실제 건설현장의 테스트베드를 통해 실증화를 진행하고, 향후 건설현장의 안전사고 예방에 이바지함으로써 인적·물적 피해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스마트시티건축공학과 학과장 남정수 교수는 “이번 세미나에서 학제 간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건설근로현장에서 발생하는 각종 안전사고의 해결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라며, "이번 세미나는 산학협력의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고, 학문 경계를 초월한 연구 협력 네트워크 구축의 좋은 선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