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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 학생 6명 참여해 모두 수상 쾌거

충남대 창업교육 역량 입증

창업교육혁신선도대학 충청권 사업단(SCOUT, 단장 김천규) 소속 충남대 학생 6명이 ‘대한민국 학생창업주간’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4개 권역 SCOUT 일반대 사업단, 교육부, 행안부, 과기정통부, 서울시는 7월 1일~5일, 서울창업허브(공덕)에서 전국 초⋅중⋅고 및 대학(원)생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한민국 학생창업주간을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서 충남대 임서현(경영학부) 학생은 지역의 생활인구 증대를 위한 '지사지역 프로젝트'에서 ‘대전 지역 한화이글스 파크의 야구 경기를 보러 온 원정팬들을 타켓으로 한 유성온천 숙박 패키지’를 발표해 영예의 대상(서울시장상)을 수상했다. 

또, '디스커버리 스타트업' 과정에서 이상민(경영학부) 학생이 최우수상을, 이 밖의 과정에서 이승연, 이원웅, 김보민, 안도영 학생이 장려상을 받는 등 충남대에서 총 6명의 학생이 참여해 모두 수상을 하는 쾌거를 이뤘다. 

창업교육 혁신 선도대학 충청권 사업단 김천규 단장은 “전국각지 1000여 명의 학생이 참여하는 첫 행사에서 충남대가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어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학생 창업 활동에 대한 지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 학생창업주간’은 (예비)학생창업자에게 역량별 맞춤형 강화를 위한 선진 창업 역량강화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대한민국 학생 창업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된 단기 창업 훈련 과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