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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단계 사업 사업 킥오프, 사업 참여 주체 네트워킹 진행

첨단로봇산업 전문인력양성 사업단(단장 정슬)이 첨단로봇산업 전문인력 양성사업의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한 사업 킥오프와 워크숍을 개최했다.

첨단로봇산업 전문인력양성 사업단은 7월 17일 유성 인터시티호텔에서 1단계 사업(2019년 – 2023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하고, 2단계 사업의 시작을 알리는 킥오프 미팅 및 산학프로젝트 워크숍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공과대학장 축사, 단장 인사 및 사업소개, 사업참여 컨소시업 업체 소개 및 지역 로봇관련 연구소-대학교-산업체 간 네트워킹 순으로 진행됐다.

산업통상자원부 산업혁신인재성장지원사업의 일환인 '첨단로봇산업 전문인력 양성사업'은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주관하에 충남대를 포함한 로봇관련 지역거점대학 6개 학교가 참여하는 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24년부터 29년까지 진행되며, 총 15억여 원 상당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첨단로봇기술 산업을 선도할 산업계 수요 중심의 석·박사 혁신인재를 양성한다.

충남대는 대전 특구의 특수성과 주변 연구소들을 고려해 우주 국방 및 서비스 로봇을 특화분야로 정하고 메카트로닉스공학과를 중심으로 기계공학과 일부가 참여하고 있다.

첨단로봇산업 전문인력양성 사업단 정슬 단장은 “1단계 사업 마무리 및 2단계 시작을 위해 애써주신 참여교수, 대학원생, 컨소시엄 업체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남은 사업기간에도 우수 인재를 육성함으로써 지역 로봇 산업체와 실질적인 산학협력 상생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첨단로봇산업 전문인력양성 사업단은 로봇공학의 최신 동향과 기술을 소개하는 '2024년 하계 로봇 전문가 세미나'를 아래와 같이 개최할 예정이며, 해당 세미나는 로봇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