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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회 발전 및 전자파 분야 학술발전 공로

공과대학 전자공학과 김철영 교수가 (사)한국전자파학회에서 우수연구자상을 수상했다.

(사)한국전자파학회는 11월 21일, 서울 코엑스에서 36차 정기총회 및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전자공학과 김철영 교수에게 우수연구자상을 수여했다.

김철영 교수는 뛰어난 학술 활동으로 우수한 연구성과를 창출하고 학회에 적극적으로 봉사함으로써 학회의 발전 및 전자파 분야의 학술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철영 교수는 레이다와 무선통신시스템에 필수적인 무선송수신기 집적회로 기술을 연구 중이며, 특히 빔포밍 시스템을 위한 집적회로관련 핵심 원천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빔포밍 시스템은 5G, 6G 및 고성능 레이다 시스템에 적용되는 핵심기술로써 Texas Instruments나 Analog Devices, Inc. 등 해외 선도 그룹들만 보유하고 있는 유망 기술이다.

김철영 교수는 “현재 국내 기업들과의 산학공동연구를 통해 자체 고유 기술을 개발하고, 국산화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