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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의 문화가 된 성심당’ 주제

대학-지역 향토기업, 동반성장 위한 나눔과 공유가치 창출

‘대전의 빵집 성심당은 어떻게 대전의 상징, 대전을 대표하는 문화가 됐을까?’

우리 대학이 12월 10일, 대덕캠퍼스 국제교류회관 99카페에서 민윤기 교학부총장을 비롯해 재학생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로쏘성심당 임선 이사 초청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대학과 지역 향토기업이 일자리, 창업, 지역재생 및 문화 등 지역과 국가의 동반성장을 위한 나눔과 공유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 이번 특강에서 임선 이사는 ‘대전의 문화가 된 성심당’을 주제로 “단기적인 이익이 아니라 고객이 느끼는 가치에 집중하면, 회사에 ‘복리’로 돌아온다는 원칙에 집중한 것이 성공의 비결”이라고 전했다.

이날 행사 참여자들은 지역기업의 성장을 위한 협력적 동반관계 구축, 지속적 가치 창출을 위한 소통기반 확보 등 지역과 국가 발전을 위한 의견을 자유롭게 나누며 충남대와 ㈜로쏘성심당의 역할과 비전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민윤기 교학부총장은 “이번 행사는 성심당이 지향하는 ‘모두를 위한 사랑과 나눔’의 경영방식은 충남대가 나아가고자 하는 ‘대학-지역-국가동반성장을 위한 나눔과 공유 가치를 창출하는 대학교, THE STRONG CNU, MEGA UNIVERSITY 충남대’ 구현에 좋은 나침반이 될 것”이라며, “대전-세종-충남지역을 대표하는 국가거점국립대학교로서 성심당과 함께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모두의 성장을 위해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