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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학과 박수정 교수와 제자 강서현 학생이 함께 쓴 ‘대학의 세계’
- 작성자임민식
- 등록일2025-01-17 17:5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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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정 교수-강서현 학생 『신입생을 위한 대학 생활 안내서』 출간
“대학 선배와 교수님이 친절하게 알려주는 대학 생활의 모든 것”
현직 대학 교수와 제자가 대학 신입생을 위한 책을 함께 출간해 화제가 되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사범대학 교육학과 박수정 교수와 교육학과 3학년에 재학 중인 강서현 학생.
두 사람은 최근 『신입생을 위한 대학 생활 안내서(충남대학교출판문화원)』를 발간했다.
‘선배와 교수님이 들려주는 대학의 모든 순간’이라는 부제가 붙은 이 책은 대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대학생과 대학에서 교육학을 교육·연구하고 있는 스승과 제자가 함께 쓴 책이다.
이 책은 대학의 신입생들이 대학 생활이라는 모험에서 마주하게 될 다양한 문제들을 현명하게 해결하고 새로운 기술을 익히며, 성공적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도와줄 ‘가이드북’이다.
▲설레는 순간 : 대학 생활을 시작합니다 ▲새로운 순간 : 고등학교와 다른 대학교 ▲만남의 순간 : 대학생의 사회생활 ▲몰입의 순간 : 시험과 공부의 정석 ▲성장의 순간 : 실패 없는 과제 전략 ▲변화의 순간 : 경험은 나의 힘 ▲미리 보는 대학 생활 등으로 구성된 이 책은 대학 생활에 첫발을 내딛는 신입생들에게 따뜻하고 실질적인 조언과 응원을 전한다.
박수정 교수는 “대학에서 처음 가르치는 교수자를 대상으로 교수법 특강을 하면서 가르치는 교수뿐만 아니라 대학에서 처음 배우는 대학생도 ‘대학과 대학 생활’에 대한 안내서가 필요하겠다는 생각에 책을 쓰게 됐다”며, “교육학과 수업과 비교과 활동을 통해 귀한 인연을 맺은 강서현 학생과 함께 책을 써 더 현실감 있고 다양한 이야기를 담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강서현 학생은 “교육학과 3학년에 재학 중인 대학생으로서 대학 생활의 다양한 순간들을 함께 나누고자 이 책을 집필하게 됐다”며, “먼저 대학 생활을 경험한 선배로서 신입생이 가지고 있는 기대와 설렘, 두려움과 걱정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기에,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을 담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