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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 등 지역 HUSS사업단, 지역대학생 취·창업 역량 높였다
- 작성자임민식
- 등록일2025-01-23 17:4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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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 건양대, 한남대 HUSS 사업단 ‘대전지역 활성화 취·창업 혁신캠프’ 개최
인구구조, 디지털 기술, 지역 특성 기반 지역 활성화 아이디어 발굴
인문사회 융합인재 양성을 통해 미래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인문사회 융합인재양성(HUSS) 사업’을 수행 중인 지역의 대학들이 인구구조, 디지털 기술, 지역 특성에 기반한 지역 활성화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취·창업 혁신캠프를 개최했다.
충남대 디지털·인구구조, 건양대 인구구조, 한남대 지역 HUSS 사업단과 대전ICT산업협회는 1월 21일~22일, 대학생, 대전 지역 기업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전 ICC 호텔에서 ‘2025 대전지역 활성화 취·창업 혁신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취·창업 혁신캠프는 대학생들에게 아이디어 기획, 문제 해결, 발표 역량, 사업계획 구체화 등 실질적인 역량 함양을 위한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캠프에서는 대전ICT산업협회 김형숙 대표의 ‘Design Thinking을 통한 창의적 문제해결’, 정아람 아나운서의 ‘발표력 강화 및 PT 역량 향상’ 특강이 진행됐으며, 대전지역 14개 미디어콘텐츠 기업 대표가 참여해 학생들에게 ‘미디어콘텐츠 창업’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또, HUSS 사업의 각 컨소시엄인 인구구조 변화, 디지털 기술, 지역 특성 등에 대한 대학생들의 문제해결형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아이디어톤이 진행됐으며, 학생 참가팀들은 전문가 멘토와 함께 사업계획서를 작성하고, 발표 및 피드백을 거치며 아이디어를 구체화했다.
그 결과, 충남대 ‘딸랑구’팀이 ‘딥보이스 기반 노인 복약 알림 서비스’로 아이디어 실현 가능성과 지역사회에 미칠 긍정적 영향을 인정받아 대상을 받는 등 총 6개 팀이 입상했다.
류병래 디지털 HUSS사업단장은 “이번 캠프는 대전지역의 지역 기업과 대학이 협력해 사회문제 해결형 인재를 양성하는 성공적인 사례를 보여줬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할 인재 양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대 디지털 HUSS사업단은 지난해 10월, HUSS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충남대, 건양대, 국립한밭대, 대전대, 한남대 등과 ‘대전권 대학 HUSS사업 협의체’를 구성하고 공동 교육과정 운영 등 공유 시스템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