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훈, 우소연, 김경태, 김연수 대학원생 우수한 성적 거둬 

지식재산융합학과 소속 노동훈, 우소연, 김경태, 김연수 대학원생이 ‘제18회 대학(원)생 지식재산 우수논문 공모전’을 수상했다.

특허청과 한국지식재산연구원은 지난 10월 31일, 한국지식재산센터에서 '제18회 대학(원)생 지식재산 우수논문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한 가운데 지식재산융합학과 소속 학생들이 우수상과 장려상을 받았다.

이번 공모전에 충남대, 서울대, KAIST, 고려대 등 전국 18개 대학에서 총 30편의 논문이 출품된 결과, '특허상담 자동분류의 성능 향상 방안' 연구로 노동훈 박사과정생과 우소연석사과정생이 우수상을, '한국형 녹색분류체계에 따른 특허분류체계 분석' 연구로 김경태 석사과정생과 김연수 석사과정생이 장려상을 받았다.

한편, 충남대는 지식재산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2023학년도 일반대학원 학과간협동과정으로 지식재산융합학과를 신설해 미래사회에 필요한 특허 빅데이터 분석가, 특허 가치평가 전문가, 지식재산 경영 및 교육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지식재산융합학과 김태훈 주임교수는 “2023학년도 신설한 지식재산융합학과를 통해 첫 학기부터 학생들이 논문을 작성하고 우수한 성과를 낼 수 있어 기쁘다”며,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글로벌 지식재산 연구자로 성장하여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