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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과 에너지환경솔루션연구실, 'Nano Energy' 논문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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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과 에너지환경솔루션연구실, 'Nano Energy' 논문 게재 사진1

황선영, 김영준, 맹주영 씨 우수 연구력 입증 

 

자연과학대학 화학과 에너지환경솔루션연구실(지도교수: 손영구, 이충균) 소속 대학원생들(황선영, 김영준, 맹주영)의 협력 연구 결과가 국제적인 유명 학술지 'Nano Energy'(IF:17.6, 상위:2.7%)에 게재 승인됐다. 

논문 제목은 ‘Unlocking long-chain hydrocarbons (C2-7) via direct electrochemical CO2 and CO reduction on balanced Au/Ni electrodes’로 전기화학 방법을 이용해 이산화탄소와 일산화탄소를 긴사슬 탄화수소 연료로 바꾸는 연구다. 

이번 연구는 김영준 씨(2022년 석사졸, 현 LG화학)가 연구를 시작해 맹주영 씨와 황선영 씨가 후속 연구로 최종 마무리했다.

현재 긴사슬 탄화수소 연료 생산은 고온-고압하에서 syngas(CO+H2)를 이용한 Fischer-Tropsh 반응을 통해 연구가 되고 상업화 돼 있지만, 전기화학 방법을 이용한 경우는 그동안 정립화 되어 있지 않았다.

이에 연구팀은 이번 연구를 통해 전기화학 방법을 이용해 긴사슬 탄화수소 연료와 같은 친환경 액체연료 제조에 대한 가능성을 열었다.

손영구 교수는 “이번 연구는 대학원생 선배와 후배간의 협력연구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주는 좋은 사례”라며, “자연과학대학 ‘CNU드림꾸러미(특수실험실습 프로그램)’와 화학과의 ‘예비대학원 프로그램’, ‘대학원 예비풀링 새내기 연구프로젝트’ 등이  선후배간 협력 연구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햇다.

한편, 손영구 교수팀은 전기화학 Fischer-Tropsh 반응 연구 분야에서 국내외 독보적인 연구력을 증명하고 있으며, 이번 연구에 참여한 김영준 씨와 맹주영 씨는 올해 주저자로 'Applied Catalysis B'(IF:22.1, 상위:1.0%)와 'Chemical Engineering Journal'(IF:15.1, 상위:3.2%)에 논문을 각각 게재하며, 우수 연구력을 입증한 바 있다.

이번 연구는 한국연구재단 중견연구자지원사업(주기율표상 이산화탄소 에너지 전환 효율과 선택성 증가를 위한 로드맵 제시)의 지원을 받아 수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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