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대학, 대전시 인재개발원 탐방 프로그램도 마련

영어영문학과 윤다솜(11학번) 학생이 100대 1이 넘는 경쟁을 뚫고 외무영사직에 합격했다. 

최근 발표된 2015년도 시행 국가공무원 7급 공개경쟁 채용시험 외무영사직의 합격자가 발표된 가운데 윤다솜 학생은 102.57대 1의 경쟁(21명 선발/2154명 응시)의 뚫고 최종 합격했다. 

외무영사직은 2008년 이후 외무행정직을 대체하기 만들어질 직렬로 3등 서기관의 지위를 얻으며, 해외와 관련된 우리나라 국민의 보호 및 국가의 이익을 위한 업무를 주로 담당하거나 외국과 협상을 통해 이익과 다양한 사업, 정책을 지원한다. 

윤다솜 학생은 영어영문학과 재학생으로 정치외교학을 복수전공하고 있으며, 오는 8월 졸업 예정이다. 

한편, 인문대학과 영어영문학과는 외무영사직과 같은 관련 분야 공무원직에 대한 학생들의 높은 관심에 부응하기 위해 인문대학생들을 대상으로 공무원 연수기관인 대전광역시 인재개발원(원장: 양승찬) 탐방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