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연구진 참여, 최신 연구동향 전파 및 학술교류의 장 마련 

우주항공･국방 특화센터(센터장 허환일 교수)가 국내외 연구진과 최신 연구동향 전파 및 학술교류를 위한 국제 워크샵을 개최했다.

우주항공･국방 특화센터와 KAIST 항공우주공학과는 5월 10일~11일, 국방과학연구소,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현대로템, 비츠로넥스텍, 한국화이바 등 산･학･연 연구자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고온 복합재료/시험 국제 워크샵’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 참여한 국내 연구자들은 고온 복합재료 특성, 시험 및 분석 기술 관련 분야의 미국, 영국, 독일의 해외 석학들과 최신 연구동향을 나누고, 학술 교류를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특히, 5월 9일에는 해외 석학들에게 충남대에 있는 고속추진 및 연소실험실의 초음속 풍동, 수류시험장치, 진공챔버 등의 시험 시설을 소개하고, 시험 및 분석 등 기술에 대한 토론을 진행했다.

한편, 우주항공･국방 특화센터는 우주항공·국방 분야의 융･복합 혁신 연구를 선도하기 위한 비전을 가지고, 지역 연계 융･복합 혁신 연구･협력 플랫폼을 구축해 나가고 있으며, 국방･우주항공연구소(소장 허환일 교수)와 연계해 인재양성, 기업협업, 연구기술개발, 글로벌 협력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