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범대학 전기전자통신공학교육과 윤서영 학생이 ‘14th Qualcomm IT Tour 프로그램’의 참가자에 선정됐다.

윤서영 학생은 전국 대학교의 학부생 및 석사생 중에서 선발한 25명에 포함 돼 여름 방학기간 동안 10일간 미국 실리콘 밸리 퀄컴 본사를 방문하게 된다.

참가자들은 미국 샌디에이고에 있는 Qualcomm 본사에서 모바일 칩셋분야의 최신 기술을 배우고 미래를 선도할 혁신 기술을 탐방하는 한편, Qualcomm 사장이 참여한 가운데 직접 본인의 주제를 발표할 기회가 주어진다.

지난 2003년 시작돼 올해로 14회를 맞고 있는 ‘Qualcomm IT Tour’는 국내 이공계 대학(원)생들을 대상으로 미래 글로벌 IT분야의 인재를 지원하기 위해 매년 시행되고 있다.

Qualcomm IT Tour는 ‘무선 통신 기술의 발전과 미래’를 주제로 증강현실, Machine Learning, 로봇, 무선충전, IoT, 멀티미디어, 핀테크, 5G 등의 소주제를 중심으로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을 통해 총 25명이 선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