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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복 교수팀, ‘Green Chemistry’ 저널 Inside cover 논문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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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복 교수팀, ‘Green Chemistry’ 저널 Inside cover 논문 게재 사진1

에너지과학기술대학원 이규복 교수팀의 논문이 그린 케미스트리(Green Chemistry) 7월 21일자, Inside cover로 게재됐다.
그린 케미스트리는 영향력지수(Impact factor) 8.506로 해당분야(Green & Sustainable Science & Technology) 학술지 순위(분야별 IF 백분율 기준) 상위 3.4% 수준의 우수 학술지다.

이규복 교수팀은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KIER) 오유관 박사 연구팀과 함께 양이온계면활성제를 입힌 합성 산화철(Fe3O4) 나노입자를 이용하여 미세조류 기반 바이오 리파이너리에서 미세조류의 수확과 세포 파쇄를 통합하는 공정을 개발했다.(논문제목: Seo, J. Y. et al., Downstream integration of microalgae harvesting and cell disruption by means of cationic surfactant-decorated Fe3O4 nanoparticles. Green Chemistry, 2016, 18, 3981; DOI: 10.1039/c6gc00904b)

연구팀은 CTAB(Cetyl trimethylammonium bromide), CPC(cetylpyridinium chloride), CPB(cetylpyridinium bromide)과 같은 계면활성제는 세포의 멤브레인과 벽의 파쇄를 일으키면서 양이온성의 암모늄 기능기를 가지고 있다는 점에 착안하고 자성나노입자를 이용한 미세조류 회수 및 파쇄에 적용시키기 위해서 자성나노입자 표면을 소수성 물질로 코팅하여 양이온성 계면활성제의 소수성을 지닌 꼬리 부분을 소수성 결합(hydrophobic interaction)을 통해 자성나노입자 표면에 코팅시킬 수 있었다.

이번 연구에서 개발된 양이온성 계면활성제가 코팅된 자성나노입자를 미세조류 기반 바이오 피라이너리 공정에 활용하면 추가적인 에너지 투입 없이 영구자석의 자력 만으로 높은 수확율을 보이며 미세조류의 회수와 재사용이 가능하고 동시에 부가적인 세포 파쇄 공정 없이 지질 추출 향상에 기여하는 것이 확인됐다.

이 기술은 다단계의 미세조류 기반 바이오 리파이너리 공정에서 문제시 되어 왔던 고에너지 회수공정과 세포 파쇄 단계를 통합한 데에 의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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