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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Jump CNU FORUM’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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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Jump CNU FORUM’ 개최 사진1

‘대학회계의 효율적 운영방안’ 주제

 

충남대가 12월 1일(목) 오전 11시 30분 대학본부 별관 강당에서 강용 부총장을 비롯한 60여명의 교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 사회를 대비하기 위한 노력으로 진행되고 있는 제3회 Jump CNU FORUM을 개최했다.

김규용 기획부처장 겸 정책연구단장의 ‘대학회계의 효율적 운영방안’을 발제로 시작된 이날 포럼은 국립대학 회계의 기본사항, 대학 재정관련 주요 현황, 2017년 재정여건 분석, 예산편성지침 등의 내용을 발표했다.

김규용 기획부처장은 학령인구 감소, 입학정원 조정에 따른 수입 감소, 세입세출의 불균형과 적자요인 누적구조 심화로 인하여 세입이 크게 감소하고 있는 가운데 인건비, 공통운영비. 학생활동 지원, 시설확충 및 관리 등 지속적으로 세출부분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대학예산운영 비상관리 체제를 기본방향으로 예산정책 일관성, 중복투자 배제, 사업편성 누락 예방 및 정부재정지원 사업 수혜부서의 재원 중복지원 제고와 세입 재원 확충을 위해 수입대체경비기관과 산학협력단의 대학재정 기여도 제고방안을 제시했다. 또한 교육부지침상 논문장려금은 교육, 연구 및 학생지도비와 중복지급으로 지원 불가한 상황이며, 연구자립도 향상을 위한 CNU 학술연구비의 합리적 운영방안 마련과 부서운영비 및 실험실습비 배분기준의 합리적 조정, 사업비의 예산 절감 등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정토론자로 참석한 독어독문학과 이화영 교수는 대학 자체적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을 수 있으며 교육부와 정부에 대한 지속적 예산 요청을 주문했고, CNU 학술연구비는 폐지보다는 합리적 개선과 운영이 요구되며, 예산지출 억제 차원에서 시행하는 교양과 전공과목의 분반기준 강화는 학원보다 못한 여건으로 가는 것으로 구성원의 지혜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간호학과 김현리 교수는 전체 예산중 경직성 경비가 너무 많고, 예산을 줄인 상황에서 더 줄여야 하는 입장으로 새로운 사업을 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 백지상태에서 출발하여 정하는 방안도 고려해야 하며, 학생들의 실험실습 예산의 보존, 예산편성위원회와 재정위원회역할의 범위 규정 등에 대한 의견을 피력했다.

이날 자유토론에서는 2013년 기성회예산으로의 환원, 수입대체기관에 대한 과도한 기여도 요구, 산학협력단의 간접비 문제 등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됐다.

한편 ‘충남대 Jump CNU 포럼’은 매월 1, 3주 목요일, 점심시간인 오전 11시 30분에 진행되며, 소통과 정보 전달의 장으로서 누구나 참여가 가능한 가운데 내년에도 계속 이어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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