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27일 대학원을 졸업한 간호대학 박사 졸업생 7명이 간호대학에 발전기금을 기부했다.

이윤정 박사, 김현리 간호대학장 등은 3월 13일(화) 오후 2시, 오덕성 총장을 방문해 발전기금 간호학과 발전을 위해 써 달라며 1,200만원을 전달했다.

간호대학은 대학원 졸업 석.박사는 물론, 학부 졸업생들이 학과에 발전기금을 기부하는 전통을 이어오고 있다.

이윤정 박사는 “7명 박사 졸업생을 대표하여 발전기금을 전달했지만 발전기금 모금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줘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비록 적은 금액이지만 졸업생들의 마음을 모았으므로 충남대학교 간호대학이 명실상부 전국 최고의 간호대학으로 거듭나길 희망한다.”며 기부 소감을 전했다.

김현리 간호대학장은 “매년 졸업생들이 발전기금을 기탁해주는 전통에 대해 진심으로 고마움을 느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