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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문화연구소 마을연구단 심포지엄 개최

  • 작성자관리자
  • 작성일2006-10-11 12: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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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지역 마을공동체의 생애와 정체성’ 주제로
 “마을 공동체의 형성 이렇게 진행됐습니다”


 충남대학교 충청문화연구소 마을연구단(소장 국사학과 김상기 교수, 연구책임자 사회학과 김필동 교수)은 충청지역의 마을 공동체의 생애와 정체성에 대한 흥미 있는 연구 결과를 발표한다.

 마을연구단은 6월 7일(목) 오후 2시부터 8일까지, 양일에 걸쳐 충남대 사회과학대학 신 강의동 201호에서 ‘충남지역 마을공동체의 생애와 정체성’을 주제로 마을연구단 2차년도 심포지움을 개최한다.

 이날 심포지움에서는 마을연구단의 2차년도 연구 대상 지역인 당진군 합덕읍 합덕리, 보령시 오천면 원산도리, 아산시 송악면 외암리 등 3개 마을을 대상으로 마을의 특성과 공동체 의식 생성 및 변화, 갈등 해결 등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특히, 20세기 이후 산업화와 도시화의 흐름 속에서 전통 마을의 기능과 역할을 쇠퇴하고 도시에 주도권을 내준 상황에서 마을 연구의 필요성을 일깨우고 새로운 발전을 모색한다는데 의미가 깊다.

 김상기 소장은 “마을연구는 현대 문명의 한계를 넘어 새로운 미래를 전망하는 대안이 될 수 있다”며 “과거를 돌아보고, 현재를 진단하는 것은 물론, 미래를 전망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충청문화연구소 마을연구단은 한국학술진흥재단이 지원하는 기초학문육성프로그램 인문사회분야 국내지역연구단으로 충남지역의 마을 가운데 유형별로 대표적인 마을들을 9개(1차년도 연기군 동면 송룡리, 태원군 소원면 의항리, 부여군 장암면 장하리, 2차년도 아산시 송악면 외암리, 당진군 합덕읍 합덕리, 보령시 오천면 원산도리, 3차년도 논산시 노성면 병사리, 서산시 성연면 명천리, 대전시 대덕구 송촌동) 선정하여 마을 연구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역사적 접근"과 ‘현재적 시각"을 함께 중시하면서 인문사회과학의 여러 분야의 전공자들이 학제간 연구를 통하여 그 ‘생애"(형성과정부터 현재의 해체 위기에 이르기까지)와 ‘사회문화적 정체성"의 변화과정을 중점적으로 연구하여 모두 45편(마을 당 5편씩)의 <주제별 연구>를 수행하는 동시에 해당 마을에 대한 종합적인 마을조사를 통하여 9권의 <마을지>를 펴내고자 한다. 

□ 문의 : 충청문화연구소 마을연구단 문광철 821-6947

 

<2006. 6.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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