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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리포 올 여름 모래찜질 가능"

  • 작성자관리자
  • 작성일2008-05-21 12:05:00
  • 조회수10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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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환경기술센터, 해수.모래 조사 결과 기준치 미만

 

 

 지난해 12월 사상최악의 기름유출 피해를 입은 충남 태안 만리포해수욕장에서 올 여름 모래찜질이 가능할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다.


 우리대학교 대전환경기술센터(센터장 : 환경공학과 강호 교수)이 계룡건설 이인구 명예회장에 의뢰받아 5월 20일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만리포와 천리포 해수욕장에 대한 해수 및 모래층 성분을 조사한 결과 대부분의 조사 항목에서 해수욕장 수질기준 1급 수질을 만족해 해수욕장으로 적합한 것으로 분석됐다.


 대전환경기술개발센터는 지난 1일과 8일, 9일 등 3차례에 걸쳐 만리포 9곳에서 해수 시료를 채취해 부유물질과 화학적 산소요구량, 암모니아성 질소, 대장균군, 유분 등 총 11개 항목을 조사했다.


 해수 수질분석 결과 평균수소이온농도(pH)는 7.83, 용존산소량은 8.54mg/L, 총대장균군과 용매추출유분은 검출되지 않았으며 평균 총질소와 총인의 농도는 각각 0.3mg/L, 0.016mg/L로서 해수욕장 수질기준 1급 수질을 만족하고 있었다. 단, 화학적산소요구량은 기준치(1.0mg/L이하)보다 약간 상회한 1.27mg/L로 조사됐다.


 분석한 해수의 평균값에 대해 해수욕장 수질기준에 적용하였을 때 점수는 부유물질량은 19.23mg/L로 1점, 화학적 산소요구량은 1.27mg/L로 2점, 암모니아질소는 0.11mg/L로 1점, 총인은 0.016mg/L로 1점, 총 점수는 5점으로 해수욕장으로써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모래시료의 유분 측정 결과 5월 1일 20cm, 30cm, 50cm의 깊이에서 채취한 시료에서는 13~23mg/kg의 유분이 검출됐으며, 5월 8일 50cm에서 채취한 시료의 경우 불검출~51mg/kg의 TPH가 검출됐다. 5월 9일 30cm의 깊이에서 채취한 시료는 불검출~27mg/kg 범위로 조사됨으로써 국토해양부 1차 중간보고에서 발표한 사고 초기의 TPH가 100mg/kg이었던 것에 비해 현저히 감소하였음을 알 수 있었다.


 또한 만리포 해수욕장 모래층 50cm 깊이까지 조사한 석유계총탄화수소(TPH) 농도는 불검출~51mg/kg의 범위로 조사됐으며 이는 토양환경보전법기준 “가”지역인 유원지 등의 TPH 기준, 500mg/kg과 비교할 때 현저히 낮은 수준으로 분석됐다.


 강호 센터장은 “허베이 스피리트(HEBEI SPIRIT)호 원유 유출사고 이후 만리포 해수욕장의 해양환경조사를 실시함으로써 이 지역에서의 해수욕 가능성에 대한 검토를 하기 위해 분석을 했다”며 “유해성을 집중 조사한 결과 결론적으로 만리포 해수욕장의 수질이 안정됐으며 모래도 크게 지장이 없다”고 밝혔다.


 계룡건설 이인구 명예회장은 “4월말까지 사실상의 복원이 끝나 전문가 집단의 평가를 받기 위해 충남대 측에 이번 조사를 의뢰했다"며 ”올 여름 태안 지역 해수욕장이 개장을 안하면 주민들이 대단히 힘들 것이라는 생각에 대표적 해수욕장인 만리포와 천리포를 책임지고 완전복구시킬 계획을 세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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