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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 포럼 올해도 ‘대박’

  • 작성자관리자
  • 작성일2008-12-03 12: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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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 세상과 소통하다’ 주제로 전 강연 ‘만석’, 

2005년 시작, 46회 무료 강좌로 소통의 인문학 자리매김

 

 


 ‘명품’, 충남대학교 인문학 포럼이 가수 이적의 강연을 마지막으로 전 강연 ‘만석’이라는 의미를 남기고 2008년 2학기의 강의를 마감했다.


 충남대 인문학포럼은 2008년 2학기 ‘인문학, 세상과 소통하다’를 주제로 총 5회에 걸쳐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성을 쌓은 전문가들이 강연에 참여해 큰 인기를 끌었다.


 서울대 장회익 명예교수의 ‘생명을 바로 안다는 것’을 시작으로 시인 안도현씨의 ‘감정이입의 힘’, 방송인 전기현의 ‘음악과 문화-월드뮤직을 중심으로’, 종교학자 정진홍의 ‘하늘과 순수와 상상-종교이야기’ 등 문화, 예술, 종교 등 다양한 주제의 강연이 이어졌다.


 12월 2일 오후 2시에 열린 마지막 강연에는 음악성과 대중성을 인정받고 있는 가수 이적이 연사로 나와 ‘한국에서 대중 음악가로 살아가기’를 주제로 자신의 음악 철학과 우리 사회에서의 대중음악의 현재와 역할에 관한 이야기를 풀어나갔다.


 가수 이적씨의 강연에는 기말고사 기간에도 불구하고 많은 학생과 일반 시민들이 참여해 문원강당을 가득 메웠으며, 자리가 부족해 일반 강의실에서 실시간 동영상을 시청하기도 해 인문학 포럼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충남대 인문학 포럼은 매년 인기를 거듭해 올해 2학기 강좌에 매번 만석을 이루며 ‘세상과 소통하는 인문학’으로서의 가치를 대학생과 일반에 전달했다는 평을 받았다.


 특히,  2005년 4월 첫 포럼을 시작해 46회에 이르기까지 대학 구성원과 지역주민들에게 무료로 강의를 개방했으며, 관련 분야의 전문성과 함께 대중성을 겸비한 연사들을 초청해 대학생과 일반인을 가리지 않고 많은 인기를 끌었다. 또한, 포럼의 활성화를 위해 강연이 끝난 뒤 참석자들과 방청객들이 자유롭게 이야기할 수 있는 온라인 카페(http://cafe.daum.net/mindupforum)를 운영하고 있는 등 지역의 대표 인문학 강좌로 자리잡았다.


 충남대 인문학 포럼은 2009년에도 대학 구성원과 일반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인문학 관련 강좌를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충남대는  교과부와 학술진흥재단으로부터 ‘2008년도 시민 인문강좌 지원사업"에도 선정되어 내년, 육군대학 장병 및 군인가족들을 위한 ‘군과 소통하는 시민인문학’ 강좌를 운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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