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12일 인문대학 국어국문학과 총동창회가 1억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한데 이어 국어국문학과 재직교수들도 장학기금 모금에 동참했다.

인문대학 국어국문학과 김정태 학과장(사진 : 왼쪽에서 두번째)은 5월 8일(화) 10시 30분, 정상철 총장을 찾아 12명의 재직 교수가 십시일반으로 모은 1,200만 원의 장학기금을 전달했다.

김정태 학과장은 “지난달 총동창회에서 학과 후배들을 위해 1억 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했는데 재직교수들도 힘을 보태면 좋을 것 같아 기탁하게 되었다”며 “특히 올해는 충남대 개교 60주년과 국어국문학과 개설 60주년을 맞이하는 해로 동문과 교수 등 구성원들이 뜻을 하나로 모으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