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의학과를 졸업한 이상돈 동문이 후배들을 위해 수의학사전과 2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이상돈 동문(OKVET 대표이사, 2000학번)은 지난 2월 22일(금), 수의학과 1학년 후배들을 위해 써 달라며 고가의 수의학사전(77,000원 상당) 56권과 어려운 학생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2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이상돈 동문은 지난해에도 수의과대학에 400여만원을 전달했다.

이상돈 동문은 “적은 금액이지만 후배들이 학문 탐구에 더욱 정진하는 마음을 갖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