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명의 글로벌 전문가와 50명의 여대생 멘토링

이복실 여성가족부차관, 주한민국대사관 레슬리 A. 바셋 부대사, 염홍철 시장 등 참석

충남대에서 차세대 글로벌 리더를 꿈꾸는 여대생들의 국제사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포럼이 개최된다.

여성가족부와 충남대 여대생커리어개발센터, 주한미국대사관은 6월 4일(화) 오후 1시 30분부터 정심화국제문화회관 대덕홀에서 ‘13년 글로벌 청년여성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여가부가 차세대 글로벌 리더를 꿈꾸는 여대생들이 국제사회에 진출 할 수 있도록 국제기구 및 글로벌 기업 관계자들과 멘토링을 통한 정보제공과 동기 부여를 위해 개최된다.

‘청년여성의 잠재력과 미래 도약’을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는 국제기구 및 글로벌 기업 관계자 10명이 멘토로 참여해 2013년 여대생커리어개발지원사업 수행 40개 대학의 대표 여학생 50명에게 도움을 주게 된다.

특히, 이날 행사는 주한민국대사관 레슬리 A. 바셋 부대사의 ‘한국 여성인력들의 잠재력 및 제언’이라는 특별 주제발표에 이어, 제니 김 의장(주한캐나다 상공회의소, 글로벌 기업 분야), 김은영 전시부장(광주비엔날레, 글로벌 문화, 방송 분야), 박영숙 대표(UN미래포럼, 국제기구 및 공직분야)의 대표 멘토 기조강연이 이어진다.

이어 국제기구 및 공직분야, 글로벌 기업분야, 국제 경제 분야, 글로벌 문화, 방송 분야 등 4개 분야 총 10개 그룹으로 구성된 멘토단이 50명의 멘티(멘토 1명당 5명의 멘티)들과 만남의 시간을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