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에너지기술전문대학원은 지난 6월 21일, 일본 히로시마대학교 공과대학 대학원(GRADUATE SCHOOL OF ENGINEERING, HIROSHIMA UNIVERSITY, JAPAN)과 학생 및 교수진의 교류협력 확대를 위한 국제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학생 및 교수진 교류 ▲공동연구 프로젝트 수행 ▲학술정보 및 저술, 정보 교환 등에서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한문희 원장(녹색에너지기술전문대학원)은 “이번 양 기관의 교육, 연구 협약을 통하여 미래에너지기술의 핵심공통기술인 분리막 및 나노입자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 체제 구축을 마련, 상호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데 의미 있는 결과를 낼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

히로시마대학교(Hiroshima University)는 일본의 주요 국립대학교으로 공과대학 대학원에는 기계시스템공학, 전기컴퓨터시스템공학, 화학바이오공정공학, 사회환경공학, 응용수학 등 분야의 저명한 교수진이 포진하고 있다.

특히, 화학공학과에는 분리막 전문가인 Toshinori Tsuru 교수, 나노입자 전문가인 Hideto Yoshida 교수 등이 있으며 녹색에너지기술전문대학원의 분리막 및 나노입자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관계가 기대된다. 이번 MOU 체결로 미래에너지기술의 공통핵심기술 중의 하나인 분리막 및 나노입자 분야에서 세계적인 연구결과 창출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