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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대학원-미국 로체스터대학, MOU 체결

  • 작성자주우영
  • 작성일2013-07-31 09:07:57
  • 조회수627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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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3대 광과학 연구기관과 협약, 광학설계 기술 개발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과 충남대가 공동으로 설립․운영중인 분석과학기술대학원(이하 GRAST)이 미국 로체스터 대학교(University of Rochester)와 손잡고 광학설계 기술 개발에 본격 나서기로 했다.

 

GRAST는 7월 29일(월) 오전 11시, GRAST 강의실에서 안현주 원장직무대리와 Jannick P. Rolland 로체스터대학 광학과 교수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함께 한 가운데 ‘분석과학기술대학원과 로체스터대학교 광학과의 상호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초정밀가공 기술을 이용한 광학설계 및 바이오 분광이미징 시스템 개발에 대한 공동연구를 진행하고, 로체스터 대학교의 광학설계교육 전문기관인 홉킨스 센터(Hopkins Center)에 GRAST 학생을 파견하는 등 교육 및 연구 분야에서 협력 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이번에 GRAST와 MOU를 체결한 로체스터대학교는 1850년 개교 이래 화학, 물리 분야 등에서 다수의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했으며, 광학과(The Institute of Optics)는 세계 3대 광과학기술 연구기관으로 꼽히고 있으며, 그 중 가장 오랜 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고 있다.

 

특히, 오는 2018년 허블 우주망원경을 대체할 예정인 나사(NASA)의 ‘제임스 웹 우주망원경(James Webb Space Telescope) 개발’에 참여하는 등 광학설계 기술의 이론과 실무에 강한 연구기관이다.

 

이번 MOU를 추진한 GRAST 김건희 교수(기초연 첨단장비개발사업단 책임기술원)는 “이번 협약을 통해 GRAST의 광학렌즈 설계 및 초정밀 가공 기술 개발에 대한 연구가 한 단계 진전을 이루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 로체스터 대학교와의 기술개발 및 활용을 통해 국내 초정밀가공 기술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된다”라고 밝혔다.

 

GRAST 겸임교수를 맡고 있는 기초(연) 김건희 박사는 국내 최고수준의 초정밀가공분야 전문가로 과학기술위성 3호의 다목적 적외선영상시스템 탑재체의 광학계를 개발했으며, 과학기술위성 4호 위성의 탑재체 개발에도 참여하고 있다. 또한 올해에는 미세한 온도차를 이용해 시료를 분석하는 ‘초정밀 열영상 현미경 시스템’을 개발했다.

 

GRAST 원장직무대행 안현주 교수는 “이번 로체스터대학과의 MOU를 통해 세계적 수준의 광학분야 국제협력 채널을 확보하게 되었다”라며, “GRAST는 2009년 개원 이후 국내외 분석과학 선진기관들과의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교류 및 협력기반을 마련해 왔으며, 이를 통해 세계적인 분석과학 전문 교육․연구기관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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