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과대학 화학공학과(학과장 황택성)의 R.A.C.E팀과 어울림팀은 지난 10월 23일~10월 25일 한국화학공학회가 대구 EXCO에서 개최한 전국대학생 창의설계경진대회에서 동상을, 화학공학 대학생 동아리 경진대회는 대상과 은상을 수상했다.

김영진외 15명으로 구성된 R.A.C.E팀(지도교수/김인호,배선길)은 전국대학생 창의설계경진대회에서 동상과 화학공학 대학생 동아리 경진대회 대상을 수상하였으며, 어울림팀(지도교수/이영우,배선길)은 화학공학 대학생 동아리 경진대회 은상을 획득했다.

R.A.C.E팀과 어울림팀은 올해 6월부터 10월까지 5개월에 걸쳐 수업 후에 바쁜 시간을 쪼개어 대회준비를 해 왔으며, 이번에 화학공학 대학생 동아리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R.A.C.E팀의 ‘R.A.C.Eㅡ짝(대학생편)’ 영상은 인기프로 ‘짝’을 패러디하여 대중에게 친근한 소재를 이용해 화학공학을 일반인에게 쉽게 알리는데 있어 창의성을 인정받아 대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화학공학과의 R.A.C.E팀과 어울림팀은 30여명의 학생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며 지난 수년간 화학공학공학회가 주최하는 대회에서 대상을 비롯해 꾸준히 수상하는 등 두각을 나타내고 있으며, 수상결과가 취업과 연계되어 취업률 향상에도 큰 몫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