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 약학대학 동문들이 최근 국내 대학교에 교수로 대거 임용되고 있다.

김민수 동문(98학번)은 2009년 박사학위를 취득한 후 유한양행연구소 연구원, 인제대 제약공학과 조교수를 거쳐 이번 학기 부산대 약학대학 조교수에 임용됐다.

윤휘열 동문(99학번)은 2008년 박사학위를 취득한 후 중외제약연구소 연구원, 스웨덴 Uppsala대학교 박사 후 연구원을 거쳐 충남대 약학대학 조교수로, 백인환 동문(01학번)은 2011년 박사학위를 취득한 후 유한양행연구소 연구원을 거쳐 경성대 약학대학 조교수에 임용됐다.

또, 정지헌 동문(02학번)은 2006년 충남대 약학대학을 졸업한 후, 서울대 약학대학에서 석․박사통합과정으로 2013년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서울대 종합약학연구소 박사후연구원을 거쳐 영남대 약학대학 조교수로 임용됐다.

충남대 약학대학은 현재 30여명의 동문이 전국 대학의 교수로 임용돼 활발한 교육 및 연구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