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분자공학과 양성윤 교수가 지도하는 석사과정의 박지현, 강현구 연구원이 신경세포배양 연구와 바이오 칩 개발 연구로 국내 바이오분야 주요 학회에서 각각 우수포스터 상을 수상했다.

박지현(고분자공학 석사과정 1년) 연구원은 3월 28일 전남대병원에서 개최된 ‘한국생체재료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생체적합성이 높으며 미세 기공이 있는 고분자 표면에서 미세패턴을 이용하여 신경세포의 뉴런 성장 발달과정을 연구한 결과로 포스터 발표 우수상을 수상했다.

강현구(고분자공학 석사과정2년) 연구원은 4월 2일~4일 제주도에서 열린 ‘한국 바이오칩 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금 나노 입자를 이용한 비표지 방식인 표면 플라즈몬 공명(SPR)을 이용한 바이오센서를 마이크로 유체 칩 기반으로 검출신호의 신뢰도와 신속성 확보뿐만 아니라 혈액기반 시료의 복잡한 전 처리과정을 단축하는 기술을 연구한 결과로 우수포스터 상을 수상했다.

양성윤 교수 연구팀은 고분자 나노 스펀지 구조막을 이용하여 다양한 세포나 단백질 칩 연구를 수행하여 관련 분야 논문 및 특허 등록 결과를 얻고 있으며 상용화를 위한 연구개발에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