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생물학과 이영하 교수가 미생물학 분야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한국미생물학회로부터 CJ BIO상을 수상했다.

한국미생물학회는 제5회 CJ BIO상의 수상자로 이영하 교수를 선정하는 등 2014년도 학술상 수상자를 발표했다. 한국미생물학회는 2010년부터 매년 미생물학 분야 발전에 기여한 회원을 선정해 포상하고 있으며, 시상식은 5월 2일(금) 대구 EXCO에서 열린다.

이영하 교수는 PHA(polyhydroxyalkanoates) 생산 및 분해 연구분야의 독보적인 연구자로 현재까지 100여편의 SCI급 논문 발표와 9건의 특허 출원, 등록하는 등 응용 및 환경미생물 분야에서 활발한 연구성과를 보이고 있다.

또, 한국미생물학회 학술진보상(1985년), 최우수논문상(1997년)과 한국과학기술총연합회 우수논문상(1998년) 수상에 이어 올해 제 5회 CJ BIO상을 수상해 연구 역량을 인정받았으며, 충남대에서 32년간 재직 중 환경문제연구소장, 자연대학 기초과학부장, 공동실험실습관장, 바이오BK21 사업단장 등을 두루 역임하면서 교육체계 및 연구능력 발전에 공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