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의 대표적 중견기업인 삼영기계(주) 한금태 회장이 충남대에 대학발전기금을 기탁했다.
 

삼영기계(주) 한금태 회장은 5월 15일(목) 오후 2시, 정상철 총장을 방문해 경상대학 ‘기업가 정신센터’ 발전기금으로 1,000만원을 전달했다.
 

한금태 회장은 “큰 금액은 아니지만 기업인들의 창업 및 기업경영 스토리를 학생들에게 전달해주고 있는 기업가 정신센터의 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금태 회장은 충남대 기성회장을 맡고 있으며 지난 2011년 4월 충남대와 삼영기계가 산학협력을 체결하고 우수 학생들에게 장학금과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충남대는 2010년 청년 기업가들에게 건전한 기업가정신을 함양하여 도전적이고 창의적인 인재를 양성하고자 기업가정신센터를 설립했으며, Mini MBA 등 각종 창업교육을 실시하고 있다.